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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알지만 당뇨가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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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순오미자 제품사진
오미자 추출 원액
오미자 효능 알지만 당뇨가 걱정된다면
오미자 결정과당

오미자 효능에 대해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5가지 맛을 내면서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물에 희석하여 마시면 달콤한 음료가 됩니다. 그런데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몸에 좋은 오미자라도 액기스를 만들 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걱정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오미자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열매라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매운맛은 폐, 단맛은 위장과 비장, 신맛은 간, 쓴맛은 심장과 혈액순환, 짠맛은 신장과 방광 및 자궁에 좋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데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폐 건강 및 호흡기 질환 예방
  2. 노화 방지
  3. 간과 신장 기능 개선
  4. 피로회복
  5. 혈중 콜레스테롤과 유해 산소 제거
  6. 혈당 조절 기능
  7. 뼈와 근육의 노화 방지
  8. 기미, 주근깨, 여드름 완화
  9.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할 때에 도움
  10. 치매를 방지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
  11. 기관지염이나 편도선염에 효과

이렇게 오미자 효능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심지어 혈당을 조절해 주는 효능까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가 그렇게 말해 주고 있다고 하니 믿을만한 근거가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미자 액기스 만들 때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말린 오미자를 달여 먹기도 하는데 사실 귀찮기도 하고 말린 오미자의 가격도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당뇨가 걱정된다면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오미자청 또는 오미자 액기스 만드는 방법은 오미자와 설탕이 거의 1 대 1로 들어갑니다. 발효가 된다고 해도 당 성분이 꽤 높은 것이 사실이죠. 오미자 그 자체로써는 혈당 조절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가 먹기 쉽고 맛있게 하는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이 섞이게 됩니다.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오미자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하지만 아직 당뇨약을 먹고 있지는 않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오미자 액기스는 피해야 할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포도당을 뺀 과당으로만 결정화한 것을 결정과당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순수한 결정과당은 다른 종류의 당보다 포만감은 더 많이 주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일반 설탕의 혈당지수가 65 라면 결정과당의 혈당지수는 19 에 불과한 것이죠. 때문에 체중 감량 중인 사람이나 운동선수, 비만이나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들은 일반 설탕보다는 결정과당을 선호하게 됩니다.

오미자가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당류가 많이 들어가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즘에는 조금 더 다양하고 건강하게 만든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미자 + 설탕
  2. 오미자 + 자일로스
  3. 오미자 + 결정과당
  4. 오미자 추출원액

일반 설탕이 들어간 오미자, 자일로스를 첨가한 오미자, 결정과당으로 만든 오미자 그리고 오미자 추출원액 중 어떤 것을 먹어야 우리 몸에 가장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현재 제가 먹고 있는 것이 바로 오미자 추출원액으로 된 제품입니다. 오미자의 색깔은 굉장히 매혹적인 빨간색인데 오미자 추출원액은 조금 탁한 빨간색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겁니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물에 희석해서 마시더라도 조금은 부담스런 맛이긴 합니다. 그러나 오미자의 효능을 완전하게 얻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제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건강을 위해서라지만 맛이 있어야 한다는 분들은 결정과당이나 자일로스가 들어가 오미자 제품을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붉은 빛깔의 오미자 액기스를 물에 타서 마시면 맛도 좋고 갈증 해소도 되기 때문입니다.

문경 순오미자 제품사진

국내에서 오미자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북 문경일텐데요 실제로 일 년에 한 번씩 오미자 축제도 열리는 곳입니다. 그 문경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에 순수하게 오미자 추출원액으로 만든 제품이 있는데 현재 제가 먹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다른 오미자에 비해 맛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100% 오미자 추출원액이고 당류는 1%에 불과합니다. 당뇨가 걱정이라면 이 제품이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추출원액은 아니지만 자일로스나 결정과당을 넣어서 먹기 좋게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문경 자일로스 오미자청과 문경 햇오미자 제품 사진

이제 오미자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을 충분히 살리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설탕 많이 넣어서 만들어 먹지 말고 이런 제품 사서 먹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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