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습기 하나가 우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빨래를 했을 때 제습이 제대로 안되면 잘 마르지도 않고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가성비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습기의 사용입니다. 제품별 제습기 효과에 대해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DN2H160-IWD
하루 제습량이 16리터이고 자동 제습 기능이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입니다. 연속으로 제습을 할 수 있으며 신발장이나 서랍, 옷장 등의 좁은 공간의 습기도 제거할 수 있는 집중 건조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의 최대 장점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라는 것인데 전자제품에서 에너지 소비효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용량 제습기이므로 이동이 편해야 하는데 원하는 곳 어디에나 360도 회전하는 이동 바퀴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캐리어처럼 손잡이가 있어서 편한 자세로 제품의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또한 감각적인 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떠한 공간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통에 물이 가득차게 되면 물통을 비우라고 표시가 되며 자동으로 운전을 정지하는 만수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으며 물통에 물이 찰때마다 버릴 필요없이 호스를 연결하여 연속으로 배수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연속 배수 연결 호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잠을 잘 때에나 외출을 할 때에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제품이 자동으로 꺼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제습기의 특성상 냉각기능이 매우 중요한데 위닉스 뽀송 제습기 DN2H160-IWK의 경우 냉각기에 성에가 생길 경우 자동으로 성에를 제거하여 제습능력을 유지시켜주는 자동성에제거 기능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제습기 브랜드 중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가 바로 위닉스입니다. 쾌적하고 냄새나지 않는 빨래를 원한다면 무조건 위닉스 제습기를 추천합니다.
LG전자 DQ200200PSAA
휘센 제습기는 하루 제습량이 20L으로 25평형에 알맞습니다. 제습기의 명품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듀얼 인버터 제습기로써 저렴한 전기료로 빠르고 강력하게 제습을 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이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바퀴가 달려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두 개의 제어기와 두 개의 실린더로 냉매를 강하게 압축하기 때문에 제습 효율은 국내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인 만큼 현재 습도에 맞춰 제습 능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기 때문에 최대 58.9%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최대 20L 라는 대용량으로 넓은 공간도 빠르게 제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물통 용량이 5L나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비울 필요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물통의 경우 한 손으로 분리하기 쉬워서 물통을 비울 때 정말 좋습니다.
LG전자 DQ200PSAA는 명품 제습기답게 만수 감지 기능이나 자동 성에 방지 기능은 물론이고 타이머와 연속 건조 모두 가능하며 ‘LG ThinQ’ 어플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입니다.
위닉스 뽀송제습기 DXSM170-IWK 17리터 1등급
세 번째로 소개할 제습기는 역시 위닉스에서 나온 DXSM170-IWK 입니다. 기존에 있던 16L 제품에 비하여 12.5%나 개선된 풍량으로 빠르고 강하게 제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통이 투명해서 물이 얼마나 찼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하루 제습량도 17리터에 달합니다.
요즘 의류건조기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120도 스윙 토출 설계가 되어 있어서 와이드 제습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뽀송한 바람을 고르게 전달하여 의류 건조시에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꿉꿉한 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신발장에 특히 냄새가 많이 납니다. 심지어 옷장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위닉스 뽀송제습기의 집중 건조 기능으로 좁은 공간도 확실하게 제습해 줍니다. 물통의 용량은 5.8L 이며 한 손으로 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신일제습기 SDH-M180BH
전 국민이 알고 있는 대기업 제품은 아니지만 여름에 가장 많이 팔리는 선풍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방가전이나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어느 집에나 하나 정도는 찾아볼 수가 있는데 특히 신일에서 나온 제습기는 가성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브랜드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만수 알림 기능은 물론이고 4L의 대용량 물통에 희망하는 습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시간 단위로 작동 시간을 예약할 수 있고 내부 건조 기능까지 있는 매우 스마트한 제품입니다.
제습기는 여름에만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빨래의 경우 실내에서만 건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꿉꿉함이 최고가 됩니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생겨서 습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빨래의 건조가 어려워질뿐만 아니라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습기는 사계절 내내 필요한 가전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제습기를 아무 것이나 구입해서 쓸 수는 없습니다.
비싼 브랜드도 좋지만 그것이 싫다면 믿을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신일 제습기를 고려해 보세요. 실일 제습기 DSH-M180BH는 풍량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동 제습 및 연속 제습도 가능하여 넓은 공간을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제습기의 물통 세척에 관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구연산을 녹인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닦은 후 물로 헹궈주면 아주 깨끗해 집니다. 이 제품의 경우 물통을 세척한 후에 제 위치에 장착하지 않으면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일 제습기만의 강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희망하는 습도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최고로 쾌적할려면 습도와 온도가 잘 맞아야 하는데 이 제품은 30%~80%까지 5% 단위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프리필터라는 것이 있는데 공기 중의 먼지나 머리카락 같은 큰 먼지를 걸러주는 작용을 합니다. 한 마디로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조금이나마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내부 건조기능으로 내부에 생길 수 있는 곰팡이나 성에를 방지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안전하게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샤오미 송징 제습기 24L
이제는 샤오미를 빼놓고 가전제품을 논할 수가 없습니다. 샤오미에서도 소비전력효율이 좋은 제습기가 있습니다. 바로 송진 스마트 제습기인데요 24L 대용량에 무소음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터치 스크린과 초스피드 빨래 건조 기능을 가지고 있는 최강의 제습기라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송진 제습기는 홍콩 1급 효율성을 획득했으며 영아의 수면이 가능한 36데시벨 이하의 무소음 제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안전을 위한 록 모드가 적용되었고 습도 조절 시스템으로 설정된 습도값이 되면 자동적으로 꺼지고 습도가 올라가면 다시 작동되는 스마트 항습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제습기에는 3종 제습 모드라는게 있는데 맑은 날과 비오는 날 그리고 빨래 건조할 때를 구분하여 목표습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연속 작동이 가능합니다. 내부에 음이온 발생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단독으로 공기정화가 가능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손잡이의 경우 다른 제품보다는 편리성이나 디자인 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습기 제품을 살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니 제습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뚜렷한 습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습기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무조건 대용량 가습기를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에너지 효율이 좋다면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5가지의 제품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작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